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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정 엄마들의 힐링, 엄마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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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양재단 작성일17-05-17 16:21 조회1,3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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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정 엄마들의 힐링, 엄마수업!

 

 푸드스마일즈 우양에서는 2013년도부터 모자가정 어머니들과 함께엄마수업을 진행 해오고 있습니다. 2017년에도 계속되는 엄마수업은 연 25, 11월 진행될 예정인데요. 가정의 달 5월에 진행된 2017 엄마수업에 다녀왔습니다.

 

 

 

 

 

 엄마들의 쉼, 그리고 아이들


 수업이 시작되기전 미리 도착한 엄마들의 수다로 북적입니다.  ‘엄마수업이 시작되자 교실에 모인 엄마들은 자기소개를 시작합니다. 자기소개의 대부분은 자녀들의 이야기로 채워집니다.

 아직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아이스 브레이킹 (ice=breaking)시간이 주어집니다. 주제는 입니다. 엄마들은 질문 뽑기 게임을 통해 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떨 때 쉼을 느끼냐는 질문에 엄마들은 미소를 띠며 아이들이 잘 때’, ‘아이가 등 두드려줄 때등 아이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쉼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도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밖에 5월 연휴에 무엇을 했는지, 쉴 때 무엇을 하는지와 같은 질문에도 역시 아이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엄마들입니다.





 

 엄마가 아닌 로 나아가기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에 이어 미술교육이 시작됩니다. 이 수업은 미술치료교실을 운영하시는 구미숙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모자가정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구미숙선생님 또한 모자가정의 엄마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엄마수업에 참여해주신 엄마들의 마음을 잘 헤아립니다. 이어서 모자가정의 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도 합니다. 선생님은 엄마들에게 아이들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가 모여 하나의 꽃을 피우다.


 선생님께서 흰색 선이 그려진 검정색 사포지를 한 장씩 나누어 주십니다. ‘를 표현하라는 선생님의 말에 엄마들은 크레파스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합니다. 엄마들은 힘들었던 과거, 현재의 상태, 바라는 것 등 다양한 것들을 그려냅니다. 그리고 한 명씩 그림을 벽에 붙여 소개하면서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이렇게 모인 20개의 그림이 벽에 붙자 하나의 꽃으로 이어집니다. 각자 다른 개성으로 담아낸 그림이지만 하나가 되어 어우러진 꽃은 큰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구미숙 선생님은 엄마들에게 우리는 한부모 가정에서 살아가는 엄마들이지만 절대로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개개인의 그림이 모여 큰 꽃을 이루듯이 서로 보완해주고 도와주며 격려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수업이 끝나자 푸드스마일즈에서 준비한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에게 편지를 써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모자가정이라는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엄마들은 서로를 위한 격려와 위로의 내용을 편지에 담아냅니다. 식사를 하며 수업시간에 못다한 학업, 사춘기 등 자녀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기도 합니다. 식사 후 엄마들은 서로에게 작성한 위로의 편지와 푸드스마일즈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로 양 손이 든든해집니다.

 든든해진 양 손만큼 엄마들의 마음 또한 든든해진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이후에도 모자가정이 모여서 떠나는 나들이나 엄마수업 그리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서 관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날 강의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좋은 이웃이 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먹거리로 미소를 전합니다. 푸드스마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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