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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정 지역담당자 인터뷰] 작은것에도 고맙다고 말해주실때 정말 힘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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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양재단 작성일17-05-25 09:14 조회1,5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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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마일즈에는 먹거리 지원,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자가정(한부모)을 돕고 있습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이 생각하는 주요 먹거리 취약계층 중 하나의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모자가정은 크게 일반 모자가정과 북한출신 모자가정으로 나누어 만나신다고 합니다. 수년째 각각 지역에서 모자가정 직접 만나시고 그들의 어려움을 도와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두 분의 선생님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한주희 선생님 : 안녕하세요, 저는 모자가정 지역담당자 한주희라고 합니다.

안진일 선생님 : 안녕하세요, 저는 안진일이라고 하고요. 북한출신 모자가정을 담당하고있어요.

 

Q2 푸드스마일즈 우양에서 지역의 모자가정을 관리하신다고 들었는데, 몇 개의 모자가정을 관리하시고 어떠한 방식으로 선정하시나요?

한주희 선생님 : 저는 현재 60가정을 지원하고 있고, 마포구청과 마포구 내 주민센터를 통해 모자가정신청을 받습니다. 또한 마포구 내 미혼모 협회를 통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미혼모가정을 추천받아 모자가정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안진일 선생님 : 북한출신 모자가정은 총 58가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빛복지관이나 양천경찰서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북한출신 모자가정을 추천받고 선정합니다.

 

Q3 푸드스마일즈 우양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모자가정을 돕고있나요?

안진일 선생님 : 건강한 먹거리를 택배로 보내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고요. 상담이 필요한 가정같은 경우에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녀교육과 관련하여 일년에 한번 엄마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모자가정 단체 나들이를 기획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에게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물질적, 정서적 지원으로 모자가정을 돕고 있습니다.

 

 

 

 

 

Q4 모자가정에 가장 큰 욕구는 무엇이고, 어떤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한주희 선생님 : 모자가정에 가장 큰 욕구는 경제적인 자립과 아이 양육관련 욕구가 가장 큰 것 같아요. 때문에 월세 부담 없는 집, 교육비 등 경제적인 부분에서의 지원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양육관련해서는 부모교육이나 아이 돌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5 업무 중 가장 힘들었던 점과 보람있던 점은 무엇인가요?

한주희 선생님 : 지원가정의 아동이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만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초등학교 졸업하는 아이가 있는 가정들에게 지원중단을 알릴 때 마음이 참 힘듭니다. 가장 보람 있을 때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행복해진다는 점입니다.

안진일 선생님 : 처음에 모자가정을 인테이크하는 과정에서 마음을 잘 열지 않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러한 부분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업무 중 가장 보람 있는 점은 작은 것에도 고마워하실 때 인 것 같아요. 그분들의 따뜻한 한마디가 저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어요. 또한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기쁨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Q6 가장 기억에 남는 모자가정이 있다면?

한주희 선생님 : 노점상을 하는 엄마를 도와 현대기프트카를 신청해서 지원 받았던 가정이 가장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사후관리를 1년간 해드리느라 신경쓰이긴 했지만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되신 어머니의 행복한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안진일 선생님 : 희귀질병을 앓고 있는 아이와 어머니께서는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어 기초생활이 안 될 정도로 심각한 가정을 지원해준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긴급지원비, 생필품 지원 등을 우양에서 지원했고, 비록 탈락했지만 외부 자원까지 활용하여 이 가정을 도왔던 것이 문득 생각나네요.

 

 

 

 

 

Q7 마지막으로 나에게 푸드스마일즈 우양이란?’

한주희 선생님 : 나에게 푸드스마일즈 우양이란 소중한 일상의 행복이다.

안진일 선생님 : 나에게 푸드스마일즈 우양이란 행복이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푸드스마일즈에서 모자가정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두분 모두에게 푸드스마일즈 우양은 행복이라고하니 그저 감동입니다. 일을 하면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신다는 선생님들의 진심이 이야기를 통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저 또한 기쁘고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네요.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신 한주희 선생님, 안진일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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