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마일즈의 이야기

반가운 손님이 왔나요? 우양의 까치까치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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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드스마일즈 우양 작성일18-03-06 14:08 조회1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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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웠던 올해 겨울의 끝자락에서,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는 까치까치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설날 조금 전이었던 29, 마포구 강원도민회관에서 푸드스마일즈 우양 쌀 가족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설 잔치가 있었습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은 어김없이 올 해도 설을 맞아 명절 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우양에서는 2001년부터 벌써 17년째 매 해 빠짐없이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 잔치를 열고 있습니다.

설 잔치 당일에 날씨가 추우면 어쩌나 하고 담당자는 내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이 날이 ‘2018 우양 설 잔치날인 걸 날씨도 아는지 다행히 그리 춥지 않은 날씨가 우리를 반겼습니다.


우양 쌀 가족우리는 가족입니다.

어르신들은 올 해도 어김없이 “자네 죽은 줄 만 알았다.는 다소 무서운(?) 농담을 하시면서도 기쁘게 담소를 나누셨습니다. 날씨가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수다는 끊이질 않습니다.

 

 



 

어느덧 어엿한 지역의 큰 행사로 발전한 푸드스마일즈 우양 명절 잔치

올 해도 설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려고 각 동의 주민센터의 직원 분들이 우양 명절 잔치를 찾아주셨습니다. 오선호 망원2동장님을 비롯하여 서교동 김기언 행정지원팀장님 등 각 주민센터의 복지팀 담당자님들도 참석하셔서 명절 잔치를 기쁘게 축하해주셨습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최종문 이사장님과 정의승 명예이사장님 내외도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명절인사를 드렸습니다. 푸드스마일즈 최종문 이사장님의 재치 있고 뜻깊은 인사에 어르신들은 미소와 박수로 답해드렸습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기둥이자 보물인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명절 잔치는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는 시간입니다. 이에 푸드스마일즈 우양은 명절 잔치에서 그 해의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상식에서 우수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기관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축하받고 격려 받는 자리를 갖습니다.

올해는 양정희 선생님이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양정희 선생님은 무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마포구뿐 아니라 서대문구에서도 항상 솔선수범 하시며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미소를 전달해주시는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소중한 자원봉사자이십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모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은 어르신들에게 항상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시는 우리의 자랑이자 보물입니다. 최종문 이사장님께서는 이 자리를 통해 푸드스마일즈 우양을 대표하여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풍성하고 더욱 풍성한 오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사시간입니다. 명절의 기쁨을 더욱 느끼실 수 있도록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모시고 와 식사를 대접해드렸습니다. 명절이니만큼 다들 마음껏 드시라고 푸드스마일즈 우양이 맛있는 식사를 양껏 준비했습니다. 반가운 이들과 시끌벅적하게 함께하는 식탁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날 잔치의 하이라이트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이었습니다. 올 해 설 잔치에서는 특별히 어르신들을 위해 무려 3팀이나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중학생과 초등학생 단원들로 구성된 ‘소리율바이올린앙상블’은 어르신들을 위해 바이올린 연주를 준비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힘을 북돋아드리기 위한 “You Raise Me Up”을 포함해서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란 쌰쓰의 사나이”곡을 멋들어지게 연주했습니다. 명절 잔치로 즐거우신 어르신들을 더욱 신나게 해드리는 공연이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명절 잔치의 단골 공연팀 열림교회의 마하나임 중창단에서 멋있는 중창공연을 펼쳤습니다. 공연의 끝자락에서는 우양 설 잔치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고향의 봄을 합창했습니다. 이 노래를 같이 부르면서 어르신들은 추억에 젖어 눈물을 훔치시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자원봉사자이신 박순규 선생님의 화려한 전통 부채춤 공연이 있었습니다. 우리 고유의 가락과 어르신들의 열광적인 호응으로 박순규 선생님은 오늘 공연의 최고스타가 되셨습니다.

올 해 우양 설 잔치에서도 이러한 공연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고 풍성한 설을 보내실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아쉬운 헤어짐의 순간

어느덧 잔치 순서가 아쉽게 모두 끝나고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과 떡을 담아드립니다. 올 해는 양말 회사 미하이삭스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설 선물로 양말을 전달해 왔습니다. 미하이삭스는 소비자가 양말 1켤레를 구매하면 1켤레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하이삭스 덕분에 어르신들게 작은 선물이나마 두 손에 들려 보내드릴 수 있어 마음이 좋았습니다 

 

 

 

편안히 귀가하실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어르신들을 집 앞까지 모셔다 드리고 나니 하루가 금방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이 날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신 채로 올 해 10월의 추석 잔치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길 희망합니다. 좋은 먹거리로 미소를 전합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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