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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糖糖)한 먹거리? 당당(堂堂)한 먹거리! 2화]우리 아이가 하루에 먹는 설탕의 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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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드스마일즈 우양 작성일18-06-08 10:32 조회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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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糖糖)한 먹거리? 당당(堂堂)한 먹거리!”시리즈는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4월에는 현대인의 당 섭취,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제목으로 1화가 연재되었습니다. 6월에는 당당한 먹거리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포스팅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우리 아이가 평소에 얼마나 많은 당을 섭취하고 있는지, 그리고 당 섭취가 아이의 성장과 건강에 혹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푸드스마일즈 우양 홍보지기는 지난 당당(糖糖)한 먹거리? 당당(堂堂)한 먹거리! 시리즈(이하 당당한 먹거리') 1현대인의 당 섭취, 이대로 괜찮은가?’를 통해 지나친 당의 섭취, 특히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가 왜 문제가 되고 있는지에 대해 짚어보았습니다. 이번 달 당당한 먹거리 2화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자주 가공식품을 통해 당을 접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 섭취하게 되는 당의 양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가족의 장바구니에는 무엇이 들어있나요?”

대형마트에 들어서면 여러 줄에 걸쳐 달달한 초콜릿, 과자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바퀴달린 카트를 끌고 여기저기 코너를 돌아다니며 장을 보는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카트를 끌고 가는 부모님에게 아이들이 먹고 싶은 과자를 사달라고 조릅니다. 아이는 초코 과자 한 통을 가리키며 엄마에게 묻습니다.

엄마, 이거 하나 사도 돼요~?”

엄마는 잠시 고민하는 표정이 됩니다. 이미 엄마와 아빠는 커피에 찍어먹을 쿠키 한 통을 카트에 집어넣은 상태입니다. 엄마, 아빠가 원하는 쿠키는 샀는데 아이가 원하는 걸 사주지 않는 건 공평하진 않다는 생각에 결국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하루에 딱 한 봉지씩만 먹기다~! 약속하면 사줄게.”

~!!”

원하는 과자를 고를 수 있게 된 아이는 신이 났습니다. 아이는 큼지막한 초코 과자 한 통을 카트 안에 집어넣습니다.


실제로 4인가족의 쇼핑 카트를 허락 받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또 다른 가족의 쇼핑카트입니다. 양파와 토마토, 올리브오일 등 몇몇 제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인스턴트와 과자 종류 위주로 쇼핑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아이들의 간식으로 쟁여놓을 예정이라는 과자와 초콜릿들이 눈에 띕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 홍보지기가 한 시간 동안 매장에서 관찰한 결과, 자녀들이 있는 가정들의 쇼핑 카트에는 대부분 과자가 적어도 한두 개, 많게는 카트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만큼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일 맛 우유나 젤리류 음료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음료들도 여기저기 보였습니다.

 

설탕 한 스푼, 두 스푼,

 

그럼 이 카트들에 있는 달달한 식품들의 주요 영양성분, 그 중에서도 당 함량을 함께 살펴볼까요?

복숭아 맛이 나는 젤리류 음료입니다. 가끔 무언가 아삭아삭 상큼한 것을 먹고 싶을 때 이런 종류의 간식거리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젤리의 총 칼로리는 95kcal이며 당 함량은 총 15g입니다. 각설탕(개당 약 3g)의 개수로 치면 대략 5개 정도의 각설탕이 이 음료 안에 들어있는 셈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막대과자에는 한 통 당 총 12g의 당이 들어있습니다. 12g이면 각설탕 약 4개 정도의 분량입니다.

나른하고 졸린 오후 시간, 어른 아이 구분 없이 자꾸 손이 가는 간식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초코칩! 과자 상자를 옆에 놓고 하나 둘씩 까먹다 보면 어느새 한 통이 허전하게 비워져 있습니다. 초코과자 1봉지에 들어 있는 당는 5g입니다. 한 자리에서 다섯 개를 까먹고 나면 어느새 섭취한 당은 20g이 훌쩍 넘어가게 됩니다.(다들 한 번에 다섯 개는 먹잖아요?!)

이 중 아이들이 간식으로 몇 개만 집어먹어도 하루에 섭취하는 당의 양은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위에서 구체적으로 당의 함량을 살펴본 과자들을 하루에 몇 개씩만 집어먹어도 WHO가 권고하는 하루 당 섭취 권장량을 훌쩍 넘기게 됩니다. (2015년 이전 WHO 일일 당 섭취 권장량은 50g이며 이는 일일 섭취 칼로리 2,000kcal10%에 해당하는 양. 2015년 이후에는 5%로 낮추며 권장량이 25g로 낮아짐)

 

우리 아이 간식은 당 폭탄?”

모 방송사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자주 마시는 이온음료, 주스, 요구르트, 딸기우유에 들어간 설탕의 양을 각설탕의 개수로 표시한 적이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 생각해서 마셨던 주스나 요구르트에 얼마나 많은 양의 당이 포함되어 있는지, 직접 영상을 시청해볼까요?

관련영상 시청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aQ1OT4RHDyY

 

당에 대한 여러 가지 연구에서는 단 음식이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의 건강상태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단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될 경우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원래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식문화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점 음식을 조리할 때 설탕을 많이 넣게 되고 가공식품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당 섭취가 증가해 왔습니다.

무조건 과자와 음료를 모두 끊어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른이든 아이든 누구나 가끔은 달달한 먹거리가 주는 즐거움이 필요할 때가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특히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간식거리든 조리하는 먹거리든 설탕을 줄이고, 좋은 먹거리로 건강한 맛을 되찾기 위한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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