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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교육] 7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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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드스마일즈 우양 작성일18-07-23 11:42 조회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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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평화교육 7월의 이야기]

7월은 경기도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협력기관인 저희 기관의 우양평화교육에 많은 요청을 주시는 기간입니다. 우양평화교육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사업이기도 합니다. 이번 달 역시 경기도 소재 학교를 찾아 남과 북을 모두 경험한 평화강사들이 평화의 씨앗을 전달하고 왔는데요. 부곡초등학교와 부천 소명여자중학교, 구리 교문중학교와 안양 근명중학교에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74일 부천 부곡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한 반에 두 시간씩, 6학년 1반부터 4반까지, 긴 시간을 들여 많은 친구들과 북한과 통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한반도 지도 윷놀이, 통일 포스터 그리기, 북한에 대한 마인드맵 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이미 관심이 높아진 친구들은 우양 평화강사와의 만남에도 적극적이었습니다. 북한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게임도 하고, ‘덕질도 하고 싶다는 친구들의 희망이 평화의 다른 표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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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일에는 부천 소명여자중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무려 5명의 평화강사가, 9시부터 12시까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4개 학급에서 평화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북한의 학교생활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변화하고 있는 북한 사회의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며 통일과 평화, 함께 살아갈 세상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어준 평화강사들과 열심히 들어준 부천 소명여자중학교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7월 둘째 주에는 구리, 인천, 전주, 안양에서 평화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그 중에서 구리 교문중학교와 안양 근명중학교의 소식을 전합니다.

구리 교문중학교에서는 우양 평화강사의 경험을 통해 북한을,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친구를 타자화하지 않고 소통하기 위해 필요한 시각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안양 근명중학교에서는 북한의 학교생활 및 사회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통일이 가져올 장점과 풀어야할 문제가 무엇일지 함께 고민해보았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7월 셋째주, 

시흥 응곡중학교에서는 핵, 김정은 등 북한에 대한 고정화된 이미지를 넘어서 북한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 모습은 어떤지 알아보고, 3만 명이 넘는 북한이탈주민들은 한국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습니다.

부천 원종고에서는 북한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 다름을 보는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소감문을 정성스럽게 적어주었는데요, 그 중 한 친구가 수업을 해주신 평화강사에게 남긴 인사를 소개합니다.

 

강사님 주변에 강사님의 여러 가지 모습을 인정해줄 줄 아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오늘 강사님을 한 번 만나보았다고 모두 알게 된 것이 아니라 일부분을 보았을 뿐일 거예요. 사실 강의를 듣기 전까지 강사님의 학창시절 친구들처럼 많은 편견이 있었어요. 지금도 저도 모르게 생겨나는 편견이 있어요. 하지만 강의를 듣기 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편견을 가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려는 의지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 강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양 평화강사와의 만남이 서로에게 더 넓은 생각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화교육에서 우리가 나눌 수 있는 주제와 이야기는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생각을 나누기 위한 우양 평화강사들의 고민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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