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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마켓에서는 어려운 이웃도 원하는 메뉴를 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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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드스마일즈 우양 작성일19-08-01 18:42 조회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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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마일즈 우양의 쌀저장고에는 백미는 기본이고 찹쌀, 서리태, 찰현미, 찰보리, 흑미, 현미, , 녹두 등등 잡곡의 종류가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기본 먹거리꾸러미에 들어가는 쌀, 유정란, 비타민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잡곡을 주문 받아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사회복지현장에서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물품은 주로 공급자들에 의해 선택되었습니다. 받는 사람들의 욕구는 추측될 뿐 정확히 반영되기 어려웠지요. 그래서 최근에는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방법에 대해 사회복지현장의 고민이 깊어 졌습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도 우리가 만나는 어르신들과 모자가정의 먹거리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고민 끝에 함께하게 된 단체가 이날 협약식을 맺은 푸드뱅크마켓입니다.

푸드뱅크는 식품 제조 및 유통기업,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과 일상적으로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계층에게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해주 사회복지 전달체계입니다. 그 중에서 푸드뱅크마켓은 기부받은 식품과 물품을 진열한 매장에서 이용자들이 필요한 물건을 가져갈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생각해보면 내가 먹고 싶은 먹거리, 필요한 물건을 고른다는 개념은 너무 당연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사회복지현장의 이용자에게는 보장되지 못한 권리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푸드뱅크마켓을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곳은 구세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포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입니다. 협약식 전 사전 조율을 위해 여러번 만났던 이치중팀장님이 사람좋은 미소로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마포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의 점장님, 팀장님 이하 직원들 외에도 구세군에서 푸드뱅크마켓을 담당하시는 박선예시설장님도 오늘 협약식에 참석하였습니다. 휴가기간이었는데도 중요한 행사라 생각되어서 참석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시설장님의 열정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협약식에 이어 물품전달식에는 마포구청 복지행정과 복지자원팀 김은숙팀장님이 참석하여 지역내내 복지기관들 협업하고 기부가 활성화 되는 것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은 총 20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푸드마켓에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달에는 친환경 쌀, 간장, 된장, 해바리기씨유, 무항생제 달걀 이렇게 다섯까지 품목을 배치하고 이용자들의 수요에 따라 필요한 항목들을 더 구매할 예정입니다. 푸드마켓 이용자들이 일정 수량안에서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는 형태이기에 수요파악이 명확하게 될 것입니다. 또 하나의 계획은 과일을 비롯한 신선식품을 비치하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가을엔 향긋한 사과를 준비할 것입니다.

 

 

 

준비한 행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푸드스마일즈 우양이 기부한 물품들 진열해 놓는 코너가 따로 마련되었습니다. 이 날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진열대를 가득 채우고 나니 어찌나 마음이 든든하던지요. 마침 방문한 이용자가 우리 코너를 찬찬히 둘러보고 전통 된장을 한통 집어 들었습니다. ‘좋은 재료로 건강하게 만들었어요!! 맛도 있을거예요.’ 따라가서 이런 저런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겨우 눌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분들이 우리가 준비한 먹거리를 담아가실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분들도 좋은 먹거리를 먹고 더 건강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비전이 여기 푸드마켓을 통해 실현되길 바라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으로썬 새로운 도전이고 실험입니다. 이 시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우리와 푸드마켓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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